[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및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였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15년 9월에 개점해 주말 평균 방문객 2만50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이며, CCTV 및 비상벨 설치, 주차장 각 층마다 보안요원이 근무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해 인증을 받았다.

또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안정된 지역사회 치안유지에 관심을 크게 보여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 위한 수원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취약요소 진단,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롯데아울렛은 어르신, 임산부 보호를 위한 주차구역 설치,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및 협력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은 "여성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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