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36)이 2집〈제너레이션〉을 2월 4일 발표한다.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음반에는 타이틀곡 ‘밤하늘의 별을…’을 포함한 새 노래 8곡과 피아노 연주곡 등 15곡이 담긴다.

1991년 가요계에 입문, 19년간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해온 양정승은 97년 구본승의 ‘시련’을 시작으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김종국의 ‘행복하길’, 아이비의 ‘바본가봐’, KCM의 ‘은영이에게’ 등의 히트곡을 양산했다. 94년 3인 댄스그룹 3M의 리더로도 활약했다.

그동안 솔로 싱글 3장과 정규 1장을 내놓았다.

양정승은 “음악과 함께한 지 어느덧 19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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