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 설날연휴는 풍부한 우리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다양한 할인행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경북에서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설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2017년 설날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설날행사에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민속놀이, 공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했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퓨전국악과 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매시간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한지와 관련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하여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설 명절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문호반길의 상징인 달조형물에서는 새해 소망을 비는 소원지 쓰기행사와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 행사도 병행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설날인 1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에서‘2017년 설날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용시 스노우파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숙박업체들 또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힐튼경주에서는 동궁과 월지까지 투숙객 대상 무료셔틀을 운행하고, 한화리조트는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동궁원은 입장료를 2000원 할인하며, 버드파크에서는 민속놀이 이벤트와 함께 닭사진 전시회, 닭띠손님 무료 먹이 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설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경북으로 오셔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설연휴 기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