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방송인 백지연이 자신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게재한 안과병원장을 고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태희와 백지연은 지난 3월 23일 “사진을 안과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재했다”며 강남구 모 안과 병원장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접수한 검찰은 3월 25일 이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로 내려보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향후 경찰은 고발장에 적시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우선 고발인 측 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병원장도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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