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여년의 긴 세월동안 우리 전통문화와 생활상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전시회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오는 3월 30일까지 지하 1층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이상덕 초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덕 작가는 지난 오십여년의 긴 세월동안 우리 전통문화와 생활상들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고 잊혀져가는 시대적 장소, 사물, 풍습들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60~70년대의 생활상과 풍물을 보여줌으로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지난 세월의 추억에 잠기게 하는 여유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자신이 속했던 시대의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살아온 흔적들을 하나 하나 사진에 담았으며, 소중한 역사적 추억이 오랫동안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번 이상덕 초대사진전은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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