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채영(24)이 MBC TV ‘야구 읽어주는 여자’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기존의 ‘야구 읽어주는 남자’가 개편과 함께 ‘야구 읽어주는 여자’로 타이틀이 변경되면서, 남자 MC 허일후(29) 아나운서와 입을 맞춘다.

방송 횟수도 늘어나 한 달 1번에서 2주에 1번으로 방송될 예정.

한편, 이채영은 현재 SK 와이번스걸로 활동 중이며, 멋진 투구 폼으로 ‘채영배켓’, ‘로이채영’ 등의 애칭을 얻고 있다.

첫 방송은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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