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점포 참여, 40여 가지 생필품 할인 행사

나들가게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 나들가게 봄맞이 공동세일전'을 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부천시 정부 3.0 추진과제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부천시(부천산업진흥재단)와 부천슈퍼마켓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나들가게 점포 35곳이 참여한다.

라면류, 커피, 초콜릿 등 40여 가지 생필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부천시와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5년부터 ‘부천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들가게’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이다. 부천시에는 총 202곳의 나들가게가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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