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일 오전 민락동 소재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큰 호흥을 이끌어냈다.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연계하여 장애인 및 가족, 직원을 포함한 150여명에게 119안전체험장을 열어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 대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소방 포토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온도계 및 각 종 소방 홍보 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안전체험을 통해 시민과 가족에게 다가가며 소방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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