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포천일자리센터(읍․면․동)에 배치된 직업상담사 14명,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 8명을 대상으로 ‘포천시와 함께하는 직업상담사’라는 모토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인·구직등록을 위한 고용정보망 실무교육, 고용촉진지원금에 관한 설명을 토대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 포천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유관기관인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가 상담기법 및 사례발표를 실시하여 직업상담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관련 사업에 관한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중점으로 포천시의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 구인처 발굴 등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해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상담사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직업상담사들에게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역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하여 서로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 및 구인편의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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