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동두천 강동기 기자]  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2017년 2월 10일 오후 6시부터 23까지 5시간여 동안 동두천시 지행역 등 신시가지와 청소년들이붐비는 공원 등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생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일탈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선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졸업식 및 방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해방감에 자칫, 음주, 흡연 등 비행·탈선행위로 나아갈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 한 것으로 거리를 행진하며 홍보물품 등 전단지 배부 및 유해 업소에 대한 계도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중 만난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학교전담 경찰관을 알아보고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화답했고,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철저한 신분확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약속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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