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7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17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7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7억 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70억 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담보력과 신용이 약한 최소 35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특례보증 융자금중 20억 원을 청년층(15세 이상 39세 이하) 소상공인 우선 지원 자금으로 별도 운영해 청년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2년간 2%의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지역상권의 매출증대 등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소상공인당 융자한도는 2천만원 이내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283-2730)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2010년도부터 2016년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통해 총 44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하여 2,712개 업소에 440억 원(출연금의 10배까지 보증지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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