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1층 강당에서 제15ㆍ16대 이동석 병원장 이임식 및 제17대 나득영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자광 이사장스님과 보광 총장스님을 포함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병원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교직원 및 여러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 교직원의 한 명으로서 항상 병원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경주병원 17대 나득영 병원장 취임식
 신임 나득영 병원장은 “동국대학교병원이 신뢰받는 병원으로 믿고 찾는 병원이 되도록 고객 만족이라는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가지고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교직원들이 행복하고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앞장서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하는 병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병원 경영에 대한 포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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