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북한에 대한 중국 제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중국이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 

일부 신문은 중국 상무부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러한 조치는 올해 12월31일까지 효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에게 석탄 수출은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석탄 수출을 연간 총 4억달러 또는 총량 약 750만t까지 억제하는 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