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훗’으로 가요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당분간 8인조로 활동한다.

멤버 티파니가 무릎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 완쾌될 때까지 8명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 14일 열린 한 공연 도중 넘어진 티파니는 정밀검사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 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하며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훗’으로 국내 각종 음악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 ‘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양국을 오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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