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월 23일 의정부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장 및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11번째 일선 경찰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청과 의정부경찰서 상호간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경기북부경찰의 핵심가치인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안전치안’, ‘안보치안’, ‘활력치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철 청장은 의정부서를 방문하여 중간관리자들과 악수를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후, 의정부서의 치안여건과 그간 경찰활동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그 자리에서 이승철 청장은 “의정부는 어느 지역보다 치안수요가 많은 곳인 만큼 경찰이 앞장서서 범죄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치안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여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는데 최선을 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철 청장은 전국 지역경찰관서 중 인원이 가장 많은 가능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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