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40개교 2만880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신변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 내용으로 추진된다.
첫 강의는 3월 2일 오전 11시 운정 한빛중학교 외 2개교에서 2천3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기본 안전생활수칙의 중요성을 일깨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 한해 중점 추진과제로 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소년 스스로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으로 사고를 예방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