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들의 건강관리와 순산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준비하는 예비엄마들의 건강관리와 순산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문산보건지소는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함께 건강하고 지혜로운 엄마가 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행복한 설레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 ‘행복한 설레임’ 출산준비교실은 문산행복센터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5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4시까지 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산모의 건강관리 ▲순산을 위한 분만법 ▲모유 수유 ▲신생아 육아법 ▲임산부식생활 지침 ▲산후우울증 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3월 13일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해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임신으로 인한 산모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소중한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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