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수농산물 공급과 안전농산물 취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기조회에서 2016년도 농축협 하나로마트 판매우수 조합에 대해 매출 달성탑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수여된 총 48개의 달성탑 중 경남농협은 지난해 최고달성탑인 900억원 달성탑을 2개 농축협이 수상하는 등 총 8개 농축협이 10개의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900억 원 달성탑은 김해축협(김종석 조합장)과 남창원농협(백승조 조합장)이, 400억 원 달성탑은 진해농협(배상오 조합장)이, 그리고 300억 원 달성탑은 장승포농협(권순옥 조합장)과 거제축협(김수용 조합장)이 수상하게 됐다.
 
또한, 100억 원 달성탑에는 남지농협(추교식 조합장)과 동남해농협(송행열 조합장), 진동농협(서정태 조합장) 등 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남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 공급과 안전농산물 취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합컨설팅지원센터 운영과 매장운영 컨설팅 매뉴얼 제정, 소통확대를 위한 본부부서장의 지역별 전담제를 실시하는 등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데 더욱더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농협하나로유통 출범 3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판매농협 구현의 최첨병인 농축협의 하나로마트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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