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6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제체험학습장으로 지정한 관내 상수초교 등 4개교 체험학습 담당교사와 기술센터 관계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중심의 농촌체험학습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 농사체험, 전통음식, 곤충생태, 생태체험 등을 주제로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상수초교, 남면초 양덕분교, 덕산초, 연곡초 담당교사가 참석해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수초교 이선호 담당교사는“지역의 농촌자원 활용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체험학습의 롤 모델을 구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주제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와 관내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등을 연계하여 특색 있는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