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현장의 소식을 학부모와 학생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교육 홍보대사 제2기 어울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광역시 소재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 이며, 인원은 각 15명씩 30명 내외이다.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 사진 및 SNS 활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울림기자단은 울산교육 정책 소개나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부모 및 학생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간으로 우수 활동기자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3월 16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유기사 양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고, 학생은 희망 교당 1명 이내로 학교에서 시교육청 공보담당관실로 제출(공문)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 및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