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중심의 전형절차를 통한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의 전형절차를 통한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인턴은 4개월 이상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캠코는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중심으로 1ㆍ2차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순서는 필기전형, 1ㆍ2차 면접전형 순이며, 필기전형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시행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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