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말례)는 8일 오전 교장실에서 울산시 북구 농소2동 약수동산회(회장 고성용)로 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약수동산회 고성용 회장과 이채한 총무, 울산외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신입생 대표 1학년 아랍어과 김태희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울산외고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약수동산회는 1994년 울산 북구 약수마을에 기반을 둔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결성된 향우회로, 2009년에는 보유 토지 중 시가 80여억 원 상당의 토지 7만6894㎡를 울산외고 설립을 위해 기증한 바 있다.

약수동산회는 2010년 울산외고가 개교한 이래 해마다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통해 울산 북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교육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오말례 교장은 “약수동산회의 지지와 협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울산 노익희 기자  noik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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