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수) 정비사업 세움터 교육 실시. 종이문서 DB화도 추진

[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비구역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등 정비구역지정 신청 및 변경에 관한 업무를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처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비구역지정 신청 및 변경 시 방대한 양의 서류, 도면 등 관련 문서가 종이문서로 보관되고 있어 분실, 훼손 우려 등 관리에 어려움이 지속됐다.

인천시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도입에 따라 지난 8일 국토부 건축행정기획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인천시 및 구 정비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용에 들어간다. 또 앞으로 기존 정비사업 관련 종이문서도 DB로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자료의 효율적 관리 및 검색기능 강화로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