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Syrup)’과 연계된 ‘BNK썸카멤버스’를 출시. 핀테크 활용한 신사업 개발 진행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일수)은 SK플래닛과 9일 오후, ‘BNK썸카멤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SK플래닛 판교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달중 SK플래닛의 모바일 플랫폼인 ‘시럽(Syrup)’과 연계된 ‘BNK썸카멤버스’를 출시하고 핀테크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BNK캐피탈은 ‘BNK썸카멤버스’를 통해 실매물 기반 온라인 중고차 금융 채널인 ‘BNK썸카’의 다양한 정보와 중금리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들에게는 OK캐쉬백을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음식점 할인 등 생활 밀착형 쿠폰이 제공된다. 매월 신규 고객 1만명에게는 신용보호 서비스와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BNK썸카멤버스’를 통해 BNK캐피탈의 중고차 대출 등 금융상품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이사는 “BNK썸카멤버스를 통해 BNK캐피탈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며, SK플래닛과의 업무제휴로 모바일 전용 금융상품과 관련 채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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