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의령읍사무소 2층 회의실과 부림면 동부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40팀(80명)을 대상으로 냅킨아트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서랍장만들기 미술공예교실을 진행했다.
 
  미술공예교실은 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을 꾸밈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고,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엄마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해서 좋고,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만든 서랍장이 가득 채워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해 앞으로도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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