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산과 들과 강과 마을을 만나며 자연의 길을 따라 봄을 향해 걷는 길이 있다. 바로 역사와 문화가 깃든 의령부잣길이다.
이번 의령부잣길 걷기는 39회째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19일 오전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부잣길 걷기는 추위와 함께 한 긴 겨울을 이기고 따뜻한 햇볕과 포근한 봄바람을 따라 희망으로 걷는 동행의 길이다.

부잣길 걷기는 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곁들이고, 길을 걸으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참가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1분 강의와 더불어 시낭송과 산속음악회도 갖는다.

또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 주차장을 출발해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 제359호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도시락과 물, 간식만 준비하면 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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