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김창균)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부산항 개발(신항·북항·감천항·다대포항·천성항 등)관련 건설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와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축조 및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시설사업과 부산항 북항에 동삼동 국제크루즈전용부두 확충 등 20개 항만·어항건설 현장에 대하여 발주처와 건설사업관리 책임기술자, 현장대리인 및 민간투자 사업시행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작년 한해의 성과 및 반성과 금년 부산항 개발 예산(6470억 원)의 60%를 상반기내에 조기집행토록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항만·어항건설 관계자들의 공정추진과 애로사항 등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창균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명품 부산항이 건설 될 수 있도록 항만·어항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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