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영화에 참여한 명배우들









가석방 심사관 ‘잭 마브리’(로버트 드니로)는 퇴직을 앞두고 마지막 심사로 ‘스톤’(에드워드 노튼)을 맞게 된다. 잭은 삐딱하기만 한 스톤의 언행에 불쾌감을 느끼지만 마지막 업무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싶은 마음에 면담을 계속해 나간다. 하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스톤’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 ‘루세타’(밀라 요보비치)에게 ‘잭’을 유혹하게 한다. 그러나 비밀이 깊어질수록 욕망은 커지고 룰은 변하게 된다.
‘스톤’은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과 모델 출신의 월드스타 ‘밀라 요보비치’의 합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화려한 출연진에 비하면 제작비는 2200만 달러로 많지 않다.
미국 개봉당시에는 별로 흥행하지 못했지만 욕망과 갈등이 점철된 긴장감 있는 내용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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