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병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장지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연이어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균형있는 복지시책을 위해 분과별협의체 역할과 관련 부서별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실무분과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발표하고 임무자 민간공동위원장의 총평으로 분과별 운영 방향을 정립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보장지표를 기존에 아동·청소년분과, 여성·보육분과, 노인복지분과, 장애인복지분과, 생활보장분과, 통합서비스분과 등 6개 분과에서 올해부터 아동, 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환경), 문화여가, 총괄 등 9개분야 영역으로 세분화시켜 운영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복지발전을 위한 의견이 제도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