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17일 해룡면 신대리 옥녀봉에서 마을지기, 사랑나눔봉사회, 마을이장단 등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대지구 주민단체, 순천시산림조합, 순천시가 협업한 가운데 시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피부로 느끼는 시민주도형 행사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2ha의 산림에 편백나무 2600그루를 식재했으며 또한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이름표 달기와 봄꽃, 동백나무, 편백나무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지, 주요도로변,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을 위해 이팝나무, 거향나무 등 꽃 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 식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봄철 나무 심는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편백, 호두, 황칠 등 12종 73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으로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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