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건강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

[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23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이성출 노인회지회장 및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및 안전교육 행사에서 하창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고 정기적으로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1부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군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행사에서는 이흥범 교통문화연수원 강사가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시 유의해야할 사항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 직접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며, 주요사업은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사업, 복지시설도우미사업, 체육강사파견사업 3개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월 22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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