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한 불편사항 해소 모색

이규환 단원구청장, 가고싶은 섬 풍도 현장대화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지난 21일 단원구 간부공무원들과 풍도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풍도 탐방로 등 현장을 살폈다..

 이번 풍도 방문은 풍도 인구 약 200여명 중 50여명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 위해 추진됐다.

 이규환 구청장은 구의 현안 및 풍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 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강조하였고, 가고 싶은 섬 풍도를 단원구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풍도 경로당회장은 “기상 여건이 안좋은 데도 불구하고 배를 타고 먼 길을 직접 방문해 주신 단원구청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풍도가 육지와 떨어져 이로 인한 섬 생활의 애로사항과 태양광 에너지지원 및 지적재측량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규환 구청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진행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공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적재측량 등은 조직개편 후 즉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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