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민터널 건설 주민설명회에서 사업관련 현안문제 및 주민 고충사항 청취 후 해결 노력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김성찬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제2안민터널 건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관련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김성찬 국회의원 외 진해구청장, 시의원(이치우, 박춘덕, 이해련, 배옥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널 건설사업 관련 현안문제 해결 및 원활한 공사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이 사업은 국도25호선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로 추가터널 개설이 요구되고 국가산업단지와 진해 신항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817억 원(국비 1579, 시비 238), 사업구간은 3.85km(교량 6개소, 터널 1개소)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터널 건설사업에 따른 보상문제와 등산로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찬 국회의원은 “금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관련기관에서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터널 건설사업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