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 사천지역에서는 시 홍보관 운영과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에서 5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 전시 판매한다.
 
시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국 유일의 바다케이블카 등 우리시 관광지를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사천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강승수)에서도 5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우수 특산물인 참다래를 비롯하여 매실엑기스, 전통장류 등 6품목 20여종을 전시 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시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사천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사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해 계속 홍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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