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지구촌 전등 끄기 ‘EARTH HOUR’ 행사를 시행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힐튼경주는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지구촌 전등 끄기 ‘EARTH HOUR’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호텔 내 조명을 소등하고 로비에서 EARTH HOUR를 기념하는 공연과 종이등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로비라운지인 신라코트에서 EARH HOUR를 기념해 EARTH HOUR 칵테일을 판매하며 개인 텀블러 이용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을 하는 지구 살리기 운동인 EARTH HOUR는 지난 2007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아리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WWF(세계자연기금) 주최로 처음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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