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해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 및 청소년들의 소질 및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밴드콘서트를 연다.
 
이번 밴드콘서트 “Who's the king?!"은 올해로 3회 째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밴드동아리 중 최고를 가리는 자리로써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역대 우승팀들이 참가하여 더욱 그 재미를 더 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밴드동아리인 플레어, 바커스, 크루시블, Identic, Poor, 에포크, 뮤마라, 청정이 참여하여 더욱더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수련관 내 공연기획동아리인 Performance Planning이 직접 연출과 기획을 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공연 관람은 반드시 공연장 티켓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무료로 배포되며 4월 8일 오후 1시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공연장) 앞으로 오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밴드콘서트는 관객투표로 이루어지니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