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신바람나누미는 지난 3월 25일 의정부소망요양원을 방문해 ‘孝 나눔 안마 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수련관 자체 동아리 신바람나누미는 지역내 청소년들이 타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자기 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 시킴으로써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대표 봉사 동아리이다. 

이번 ‘孝 나눔 안마봉사’는 동아리 구성 이후 첫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관내에 위치한 의정부소망요양원을 방문 안마 뿐만아닌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책을 직접 낭독해 드리는 등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나누고 배려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능봉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좋았고, 봉사동아리 임원으로써 책임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체동아리 신바람나누미는 이번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나눔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봉사자로써의 기본적인 자세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