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22일 송정마을 남새밭 조성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번 작업은 지난 달 풀 솎아내기와 이달 상추·깻잎 파종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으며 콩 심기가 진행됐다.
 
구행남 협의회장은 “이달부터 상추, 깻잎, 콩 등 본격적인 채소 가꾸기 작업에 돌입했다”며 “오는 5월 제14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 개최 시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조면 새마을단체는 5월에는 남새밭에 봄꽃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 차별화된 남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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