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삼척 최돈왕 기자] 삼척시는 2017년 삼척 관광홍보의 해를 맞이하여 관내 음식 업소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청결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하여 컨설팅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대상 업소는 쏠비치 호텔&리조트삼척, 정라항 주변 음식점, 영업장 면적 66㎡이상 업소 및 모범음식점 등이 해당되며, 선착순 100개 업소를 모집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1일까지 삼척시 보건소 위생부서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전화신청하면 된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반조성 및 삼척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인 ㈜친절청결교육협회에 의뢰하여 주입식 교육이 아닌 전담강사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1:1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컨설팅교육을 이수한 업소에는 친절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및 교육 수료증 수여, 모범․으뜸음식점 선정시 우선지정 및 가점 부여, 접객업소 물품 우선 지원 등 컨설팅 참여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친절․청결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컨설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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