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강릉 최돈왕 기자] 강릉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벚꽃축제 기간인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여행사 플러스플래너와‘축제 트래블버스’공동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축제 트래블버스’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의 지방관광 편의를 위해 교통과 투어를 접목한 버스 자유여행 관광 상품으로, 강릉 봄철 대표 축제인‘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해 벚꽃축제장, 경포호수, 안목해변 및 커피거리, 도깨비 촬영지(주문진방사제) 등 강릉시 관광지를 골고루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동남아권, 홍콩, 대만을 대상으로 현재 5개소의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서 상품이 판매되어 모객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릉시 강석호 관광과장은 “개별관광객이 증가하는 여행산업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벚꽃축제 트래블버스’를 시작으로 강릉단오제, 커피축제 등으로 확대 운영하여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견인하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2017 올해의관광도시-강릉방문의 해를 맞아 관련 기관과의 관광협력사업 및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강릉방문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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