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 및 2017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의 일환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7일 봄철을 맞아 포천체육공원, 홈플러스앞 교차로 등 11개소에 팬지 등 꽃묘 1만5600여 본을 식재했다.
또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제13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이동면 노곡리 5군단 앞 대형 화분 등에 제라늄, 팬지 등 약 5000여 본을 식재해 마라톤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봄철 꽃묘 식재는 2017년 제13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 및 2017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14개 읍․면․동에도 상반기에 사업비 1억 원을 배정하여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가로화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꽃묘 식재 후 잡초 제거, 관수 및 가로화단 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포천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