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부터 5~6월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모집

[일요서울ㅣ예산 윤두기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예산읍)과 청소년미래센터(고덕면)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6월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감성발달 음악 교실, 오감만족 요리교실, 지구력향상 클라이밍 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연간 8만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관한 미래센터 또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이용 청소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체험(승무원, 한의사), 가상현실 VR 활용하기, 서프라이즈 이벤트데이 외 26개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재능, 특기개발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트리 클라이밍(7월 예정)과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10월 예정) 등의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짝수 달 10일(4월은 4월 11일에 신청 가능) 오후 1시부터 10일간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과 미래센터는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수련관 셔틀버스가 평일(오후 2번)과 주말(오전·오후 4번)에 운행되며 자세한 노선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과 미래센터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잠재된 역량 개발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예산군청소년 축제(5월 20일)와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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