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강릉 최돈왕 기자] 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우영)는 4월11일(화) 오후 1시반 강릉시청 대강당(2층)에서 '2017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을 개최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강릉시와 평창군 숙박업 경영자이며 인원은 526명이다. 이번 교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시행되어 이전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강원도지회와 강릉시는 숙박업주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 되도록 마인드를 함양하는 차원에서 2가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는 현란한 영상과 연기자가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강력한 메시지 전달을 연출하는 미디어퍼포먼스이고, 두 번째는 올림픽 대비 숙박문화에서 근절해야 할 4가지 적폐 “바가지요금, 불친절, 불결한 숙소, 무뚝뚝한 말투”를 타파하고자 하는 숙박업주의 다짐결의를 담은 격파퍼포먼스가 시행된다.

친절ㆍ청결, 소방ㆍ안전분야 전문강사와 동계올림픽 숙박대책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주제로 동계올림픽 조직위 숙박국장과 숙박업중앙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이번 교육이 바람직한 숙박문화를 점진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동계올림픽 때 벚꽃처럼 만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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