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동서동 신수도에서 농기계순회수리교육으로 농가의 영농현장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기계당 3만원 이하의 부속대는 무상 수리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 했다.
 
특히 섬마을은 농기계 수리업소가 없어 고장이 나면 육지로 나와야 수리를 할 수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 오는 실정이었으나 순회수리 횟수를 늘려 영농불편 해소는 물론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천시농기계연구회 회장 김금규외 20여명은 농기계순회수리․교육에 매회 3~5명씩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 해오고 있어 농업인들부터 칭송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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