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경북기능경기대회 금1, 은1, 동2, 우수상2 획득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민기홍)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된 2017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3개 종목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펼쳐, 2개 직종 4명이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가 2017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3개 종목에 참가해 2개 직종 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귀금속공예, 도자기, 그래픽디자인 3개 종목에 출전해 귀금속공예에서 금상(공예디자인과 박세진), 은상(공예디자인과 이예림), 동상(공예디자인과 김다혜), 우수상(공예디자인과 김윤경)을 획득해 개교이후 연속으로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래픽디자인에서 동상(실내디자인과 김로아), 우수상(실내디자인과 최태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기홍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스스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며 “경주디자인고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여러 선생님들과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기량 연마에 더욱 정진해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학교의 명예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디자인고는 “창의, 열정, 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스스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며, 해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우수 기술 기능인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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