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봉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등불을 켜는 것은 어둠의 번뇌를 물리치고 진리의 광명을 밝히는 것”이라며 “오늘 밝히는 아름다운 연등처럼 동국 가족이 모두 연등이 되어 이 세상을 환히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3일 오전에는 교내 정각원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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