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보건의료인 등 1000여 명 참석

제45회 보건의날 표창 기념사진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지난 7일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보건의료인 격려를 위한 ‘제45회 보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청 소통마당과 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약관련 단체, 병원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과 김만수 시장 기념사, 강동구 시의장 축사가 있었다. 2부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발표 및 건강 체험 부스 운영으로 이뤄졌다.
제45회 보건의 날 체험부스
 제45회 보건의 날 슬로건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에 맞춰 진행된 힐링 버스킹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가족건강 심리상담 체험 부스는 상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청이 작년에 폐지된 이후로 보건행정의 영역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어린이 건강은 소사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어르신 특화서비스는 오정보건센터와 10개의 100세 건강실의 높아진 접근성을 기반으로 좀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 또한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공동체와 협업을 통한 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제45회 보건의 날-손씻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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