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점장·부점장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가 (주)스타벅스 커피전문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처 능력을 배양,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경북 도내에서 경주, 구미, 포항에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 대처 요령 ▲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요령 ▲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으로,

교육을 수료한 한 부점장은 “가장 기본적인 설비인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심폐소생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매장의 화재 예방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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