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은 “생활은 대구에서 하고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한 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겠다고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장학금 기탁 배경을 밝히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쳐 주기를 당부 했다.
재구 포항 일월 송죽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각계ㆍ각층 여러 분야 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향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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