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명예119요원은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가 각종 재난 발견 시 신속한 119신고와 화재 초기 진압, 심정지환자 등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명예119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신속한 119신고 등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소방서에는 현재 270명(우체국 집배원 96명, 모범운전자 98명, 재가노인회 76명)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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